클래식음악 대표 신문지인 음악교육신문(9.7일자 수요일)에 삼모아트센터 관련 기사가 나와 전문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는 9월 부터 음대생들을 위한 대관 할인이벤트 진행 중"

 서울 관악구에 유일한 전문악홀로, 지역 음악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삼모아트센터가 개관 4주년을 맞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현재 전문연주자들의 클래식 연주회 및 독주회 개최와 더불어 학생들의 향상음악회, 입시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활동이 펼쳐지는 삼모아트센터는, 매년 모차르트 콩쿠르, 에듀 클래식 등 어린이 콩쿠르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타 연주 홀과는 차별화 된 방식으로 콩쿠르 대관을 전문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바이올린, 통기타 등 각종 악기강좌와 더불어 아트 및 공예 강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수업을 진행함으로써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9월부터 음악 전공생들을 위한 새로운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이는 삼모아트센터가 주최하는 문화산업의 일환으로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대관료 할인 이벤트로, 올해 9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기존 대관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시간당 5만원)으로 삼모아트센터 연주홀인 라비니아홀을 대관해 주는 사업이다. 

 이는 미래의 음악가들에게 물질적으로 후원하고, 더 큰 무대의 꿈을 심어주기 위함이며, 학생들에게는 입시 및 오디션을 위한 무대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연주 리허설, 연주 녹화, 연습대관, 연주프로필 촬영 등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있다. 대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모아트센터는 동호회 활동이나 직원교육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라벤나 홀(최대 50명 수용)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에게는 소통공간을, 기업들에게는 다양한 세미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이상 기사 전문내용